가계부11 고물가 시대, 생활비부터 점검하기— 식비 관리 · 소비 습관 · 합리적 자산 분산 고민 고물가 시대, 생활비부터 점검하기— 식비 관리 · 소비 습관 · 합리적 자산 분산 고민 최근 몇 년간, 특히 올해, 물가 상승이 체감되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장을 보러 갈 때마다 식재료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외식 비용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화폐가치 하락과 고물가 흐름이 이어지면서가계지출을 꾸준히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이전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1. 식비는 “사기 전에 먼저 소비”하는 습관부터식비 절약의 핵심은 “많이 사지 않는 것”보다 사 놓은 것을 끝까지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요즘 아래 원칙을 지키려고 합니다.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이미 있는 식재료부터 먼저 소진하기 다 먹고 난 뒤에 다시 사기 냉장고에 남은 채소와 재료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 채새로.. 2026. 1. 1. 2026년 가계부, 모트모트로 시작합니다 — “색칠 많이 하기 싫어서 절약하게 되더라” 2026년 가계부, 모트모트로 시작합니다 — “색칠 많이 하기 싫어서 절약하게 되더라” 2025년 한 해 동안, 저는 모트모트 가계부를 꾸준히 써 온 사용자입니다.처음에는 단순히“올해는 지출을 조금 더 의식하며 살고 싶다”라는 정도의 마음으로 시작했는데,돌이켜보면 이 가계부 덕분에제 소비 습관이 꽤 많이 달라졌어요.그리고 어제,2026년 버전 모트모트 가계부를 다시 구매했습니다.그 이유와,제가 직접 써 보며 느낀 가계부 기록 효과를 정리해 봅니다. 1. 2026년 목표 — 가계부 첫 장에 쓰는 문장들가계부를 펼치면맨 앞에 자연스럽게 이런 문장을 적게 됩니다.· “올해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가치 있는 지출 위주로 쓰기”· “유입은 천천히 늘리고, 고정비는 가볍게”돈.. 2025. 12. 31. “수입이 늘어도, 지출은 그대로” “수입이 늘어도, 지출은 그대로” 얼마 전, 남편이 연말 보너스를 받으며“이번엔 네가 사고 싶은 거 사”라고 말했다. 계좌에 돈이 들어온 걸 보자마자마음속에서 작은 유혹이 시작됐다.· 가방 하나 새로 살까?· 머리도 하고, 옷도 하나 장만할까?· 연말이니까 나에게 선물해도 되지 않을까? 검색창을 열고, 쇼핑몰을 둘러보고,순식간에 소비모드로 전환되는 나를 느꼈다. 하지만 잠시 멈춰 서서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봤다.“수입이 늘어났다고 해서지출까지 늘어날 필요는 없다.” 머니루틴 원칙 ①수입 증가는 “생활비 증가 신호”가 아니다사람은 수입이 늘면자연스럽게 소비 기준도 함께 높아진다.· 더 비싼 브랜드· 더 큰 지출 항목· 더 잦은 보상 소비 잠깐.. 2025. 12. 30. 겨울방학 전날, 냉장고를 정리하는 이유 겨울방학 전날, 냉장고를 정리하는 이유그리고 초등 고학년 방학 식단의 기준 방학이 시작되면가장 먼저 바뀌는 건 아이들의 생활 리듬이고,그다음이 집밥의 횟수다. 학기 중에는아침 간단히, 점심은 학교 급식,저녁만 신경 쓰면 됐는데방학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늘 점심 뭐야?” 이 질문이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된다. 그래서 나는방학 전날 하루를냉장고 정리 + 식단 정리 날로 정해둔다. 방학 전날, 냉장고 정리 루틴 냉장고 정리는버리는 게 아니라 정리해서 덜 사는 과정이다. 냉장고 안 전부 꺼내기· 유통기한 임박 식재료 확인· 애매하게 남은 반찬 정리· “이건 언제 쓰지?” 싶은 재료 체크이 단계에서이번 주 식단의 방향이 정해진다.‘집밥 가능한 메뉴’와 ‘외식 대체 메뉴.. 2025. 12. 22. 주말 저녁 초밥, 배달 대신 이마트를 선택한 이유 주말 저녁 초밥, 배달 대신 이마트를 선택한 이유 주말 저녁이면 유독 초밥이 먹고 싶어진다.문제는 늘 선택이다. 초밥집에서 배달을 시킬지,아니면 내가 직접 이마트에 가서 사 올지. 이마트는 집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솔직히 말하면 편한 건 무조건 배달이다.버튼 몇 번만 누르면 따뜻하게(?) 도착하니까. 하지만 가격을 떠올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배달 초밥은 늘 맛있지만,배달비까지 포함하면 부담이 꽤 된다. ‘그래, 그냥 다녀올까?’ 이마트 주말 저녁의 숨은 장점주말 저녁 이마트는 은근히 보물창고다.마감 시간대라 할인 행사가 많다.이날도 역시나였다.연어초밥, 회덮밥 재료, 각종 즉석식품들이할인 스티커를 달고 있었다.양은 더 많고가격은 배달 초밥보다 저렴하고선택지는 훨씬 다양했다결국 초밥 여러 팩과.. 2025. 12. 21. 연말이 되면 더 많이 쓰고 싶어지는 이유 연말이 되면 더 많이 쓰고 싶어지는 이유 한 해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면자연스럽게 내년 계획을 세우게 된다.아이들 학교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고,이 시기엔 유독 학원 설명회 소식이 많다.논술, 수학, 영어, 사고력…하나같이 “안 하면 뒤처질 것 같은” 이야기들이다. 며칠 전에도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엄마가논술학원 설명회에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했다.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하지만 나는 가지 않았다. 돈의 문제는 결국 ‘우선순위’의 문제요즘 교육비 이야기를 하다 보면자주 드는 생각이 있다. 모든 좋은 것에지금 다 돈을 써야 하는 건 아닐지도 모른다. 아이 교육비는‘있으면 쓰게 되는 돈’이 아니라‘언제 쓰느냐가 중요한 돈’이라고 생각한다.초등 시기에는아직 방향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불안 .. 2025. 12. 19. 이전 1 2 다음